5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5명 / 여 10명

사회 발표 수업3모둠

이름 양진언 등록일 17.11.08 조회수 4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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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는 놀이. 제기는 엽전이나 쇠붙이에 얇고 질긴 종이나 천을 접어서 싼 다음,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 너풀거리게 한 놀이기구이다. 주로 겨울에서 정초에 걸쳐 노는 어린이 놀이이다.
유래
제기는 이미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蹴鞠)에서 비롯된 놀이이다. 제기 또는 제기차기라는 말도 축국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원래 공을 차는 축국을 조선 초기에는 ‘뎌기’라고 했다가 18세기 이후 ‘져기’ 또는 ‘?Ю?/span> 거쳐 ‘제기’ 바뀌었다. 처음에는 공을 제기로 사용하다가, 공 이 외에 새로이 건(), 건자(鞬子), 척건자(踢鈹毛子) 같은 제기가 출현하였다. 특히 척건자는 무거운 물체에 종이나 털을 엮어 만든 아동용 제기였다. 공을 쉽게 구하거나 만들 수 없던 상황에서 아이들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제기가 등장한 것이다. 조선 후기에는 내기를 위한 엽전제기가 등장하다가 근대 이후 쇠붙이에 플라스틱을 합쳐 만든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축국의 방식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공중으로 높이 차서 떨어뜨리지 않는 방식이고 둘째는 땅에 구멍을 파놓고 공을 넣는 방식이다. 셋째는 공문을 만들고 차 넣는 방식이 그것이다. 첫 번째가 주로 민간의 놀이로 행해졌다면, 두 번째와 세 번째의 방식은 주로 군사 훈련의 일환으로 발달하였다. 제기차기는 이처럼 축국의 발달 과정에서 분리되어 나온 놀이이다
놀이방

제기차기 놀이 방법
1) 땅강아지(막차기):한 발로 차되 찰 때마다 발이 땅에 닿아야 하며, 다같이 차는 수를 소리내어 센다. 차 올린 제기를 머리나 어깨로 받아서 한참을 쉬었다 차기도 한다.
2)
헐랭이(발들고 차기):한 발로 차되, 차는 발이 땅에 닿지 않게 까불러 찬다.
3)
양발차기:두 발을 번갈아 가며 차되, 양발을 안쪽으로만 차거나 한발은 안쪽, 한발은 바깥쪽으로 찬다.
4)
종드리기:여러 차기에서 진 사람이 술래가 되어 이긴 사람에게 종을 드린다. , 술래가 적당한 거리에서 이긴 사람에게 제기를 던져 주면 이긴 사람은 날아온 제기를 힘껏 차서 멀리 보낸다.
이긴 사람이 실수 없이 계속 차내면 종드리기가 계속된다. 그러나 헛발질을 하거나 차낸 제기를 술래가 받거나 제기를 손으로 잡고 있는 순간 술래가 쳤을 때는 종드리기가 끝난다. 이긴 사람이 제기를 차올려 잡고 멀리 달아나서 차기를 계속하면 그 개수만큼 종드리는 횟수가 늘어나는데 이 때 술래는 얼른 뛰어가서 제기차는 것을 막아야 한다.
5)
동네제기:여러 명이 편을 가르지 않고 둘러서서 한 번이나 여러 번 찬 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주는데 넘겨 주는 아이는 ‘동, , , 기’ 하고 운을 붙이면서 진행한다. 제기를 떨어뜨리거나 발이 아닌 다른 신체 부위에 맞거나 자기 앞에 온 제기를 다른 사람이 찼을 때는 술래가 된다. 술래는 여러 사람에게 돌아가면서 종을 드려야 한다. 술래가 되면 좀처럼 벗어나기가 어려우므로 동네제기는 상대방이 잘 찰 수 있게 주는 것과 정확하게 차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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