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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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현서 | 등록일 | 17.12.03 | 조회수 | 27 |
아빠가 부산으로 발령이 나서 우리가족은 주말에만 함께 만날 수 있다. 주말마다 아빠가 청주로 오지만 긴 연휴를 맞이하여 우리가족이 이번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길이 막혀 청주에서 부산까지 10시간이나 걸렸다. 너무 힘들었고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해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다. 그 다음날 우리가족은 부산타워에 올라가서 전망도 보고 국제시장에 가서 아빠가 예쁜 가방과 잉어킹 인형도 사주셨다. 기분이 너무도 좋았다. 그런데 신기한건 부산 사람들이 사투리를 써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 듣기가 너무 힘들었다. "뭘 드릴까예~", "천지 빼까리 중 하나 골라쁘라" 무슨 말인지 몰라서 당황했다. 같은 나라인데도 사투리를 쓰니깐 헷갈렸다. 청주가 표준어를 써서 좋은 것 같다. 우리가족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폭죽놀이도 하고 바닷기에서 맛있는 회도 먹고 즐겁게 보내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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