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
|||||
---|---|---|---|---|---|
이름 | 유은정 | 등록일 | 17.12.03 | 조회수 | 25 |
제주도 여행기 3-4 정채원 나는 겨울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비행기 안에서 동생은 쿨쿨 자고 나는" 엄마 언제 도착해?"라고 끝없이 말했다. 그렇게 1시간쯤 지나서 제주도에 도착! 우리는 에코랜드를 가서 기차를 타고 넓은 언덕과 넓은 호수가 있는 다리를 건넜다. 다리에서 마음껏 걷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풍차가 있는 곳에서 가족이랑 찰칵 찰칵 사진을 찍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엄마랑 나, 아빠랑 동생이랑 팀을 이루어 달리기 경주도 했다. 저녁에는 외국사람들이 나와서 묘기를 부리는 신기한 공연도 보았다. 다음날에는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곳에 가서 뉴스 앵커도 되어보고, 옛날 교실에서 풍금 연주하기 등등 여러 체험을 해보았다. 바깥 공원에서는 내멋대로 뛰고, 걷고, 놀고 재미있게 놀았다. 또 바다에서 유람선을 탔는데 갈매기한테 새우깡도 주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에서 최고로 재미있었던 것은 말을 타본 것이었는데 처음엔 내가 말을 혼자 탈 수 있을까 정말 무섭고 떨렸지만 막상 타보니 재미있었다. 아빠는 검은 말, 나는 하얀 말, 엄마랑 동생은 갈색 말을 타고 마지막에 사진을 찍는 순간! 내가 탄 말이 똥을 싸서 기분이 꽝이었다. 우리 가족 사진에 말 똥이 나오다니!! 마지막에는 족욕체험이었는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서 이야기도 나누니 피곤함도 잊어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정말 재미있는 제주도 여행이었다. "제주도야, 이제 안녕~" |
이전글 | 거제도의 추억 |
---|---|
다음글 | 하와이 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