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교실,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최태숙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학교 문집 (독후감)

이름 주낙연 등록일 16.12.01 조회수 54

일곱 발, 열아홉 발을 읽고...

제목 : 청개구리 어른들

아파트 단지가 아침부터 소란스럽다. 어른들은 쓰레기장 때문에 싸운다. 어른들 싸움 때문에 현주와 다퉜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졌다라는 속담처럼 이다. ‘지연이는 702동에 살고, 내 친구 현주는 705동에 산다. 지연이 엄마가 702동에 있던 쓰레기장을 705동과 702동 사이로 옮겼다. 그래서 현주 엄마가 지연이와 놀지 말라고 했다. 어른들은 쓰레기장 때문에 주민총회를 열어서 각 동에 쓰레기통을 한 개씩 놓기로 결정했다. 좋은 점은 싸움이 다신 안 일어나겠지만 대신에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702동에도 나고 705동에도 난다는 단점이 있다. 영어 학원에서 돌아오니 전화벨이 울렸다. 그 사람은 현주이다. 현주가 우리도 회의를 하자고 해서 비밀장소에 갔다. 그곳에서 영어학원 버스 타는 곳을 발자국 수로 재고, 악수로 헤어졌다. 영어학원 차에 타니 새로운 친구가 있었다. 다시 또 재야하니 지연이과 현주는 힘들었다. 요즘에는 옛날과 달리 쓰레기장에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무게로 재서 돈을 낸다. 우리 엄마께서는 돈을 절약하시려고 여름에는 수박 껍질을 말렸다가 버리신다. 수박 껍질을 말리면 물기가 빠져 무게 잴 때 무게가 덜 나온다. 쓰레기장에서 돈을 받는 이유는 음식물을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은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엄마처럼 음식물을 말려서 버리면 냄새도 안 나고,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다투는 일이 없을 텐데... 어른들은 우리보고 싸우지 말라고 하고, 어른들이 싸우는지 모르겠다. 나도 어른이 되면 행동을 하기 전에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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