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오늘은 미국으로 가족여행을 가는날~ 우리가족 모두 새벽일찍 일어나 준비를 한뒤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공항에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미국 뉴욕케네디공항까지 14시간넘게

비행기를 타고 갔다. 이번처럼 긴시간을 비행기를 타는것은 처음이라 두근거렸다.  가는 동안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하다보니 시간이 빨리지나갔다. 14시간을 거쳐 드디어 미국에 도착~ 아는 삼촌이 배웅을 나와 뉴욕관광을 시작했다.

뉴욕에서는 배를 타고, 자유의여신상이 있는 작은섬에서, 자유의여신상 내부에 있는 계단을따라 올라가 보기도 하고,

맨해튼 타임스케어광장도 가보고, 저녁때 "라이언 킹"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맨해튼 도심속에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마차를 타기도 했고, 직접 곰인형도 만들었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ONE 빌딩등 높은 곳에서 뉴욕시내를 한눈에 보았다. 그리고 다음으론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서, 폭포밑을 유람선을 타고 물보라를 맞으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또한, 볼티모어에 가서 멋진 항구의 야경도 보고, 야구장에도 갔다. 야구장은 처음가봐서 신기하였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아름다운곳도 많았고, 색다른 곳도 많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오래, 더 많은곳을 가고싶다. 미국여행...꼭 다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