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우리 교실에 있어야 할 것:

 예의바름, 실패, 역사의식, 깨우침, 안전

*우리 교실에 없어야 할 것:

싸움, 경쟁, 무례함, 비난, 욕설

 * 평화가 가득한 우리 반은

1. 다 괜찮은 생각 나눔이 있는 교실 

2. 깨어있는 역사 의식 가지기

3. 배움이 있는 교실 

4. 학생 자치가 살아있는 교실  

 

평화로운 마음으로
  • 선생님 : 김종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문집) 김여원 원고

이름 김종숙 등록일 19.11.08 조회수 223

제목 : 내가 과학자라면 발명하고 싶은 것
                             
                                   5-5 김여원

  과학자들은 신기하고 기발한 발명을 많이 한다. 내가 만약 그런 과학자라면 어떤 것을 발명할지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 동물의 생각이나 기분을 바로 알아낼 수 있는 물건을 발명하고 싶다. 동물과 사람은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키우고 있는 동물의 마음이나 이상행동을 할 때 이유를 쉽게 알 수 없다. 알고보면 다 이유가 있는 행동이지만 전문가가 아닌이상 쉽게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는 어렵다. 그리고 문제 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가끔씩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픈 곳이 있다면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힘들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고쳐주고 더욱 반려동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런 물건을 발명하고 싶다.
  두 번째,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날개를 발명하고 싶다. 원하는 장소에 빨리 도착하고 싶을 때, 위급한 상황일 때 등 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뉴스에서 사고가 나서 누군가가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나오면 '그 사람들이 날 수 있었다면 ..' 이라는 생각을 때때로 한다. 날 수 있다면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발명을 하는 과학자들이 대단한 것 같다. 그래도 피해를 입는 발명은 안 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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