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우리 교실에 있어야 할 것:

 예의바름, 실패, 역사의식, 깨우침, 안전

*우리 교실에 없어야 할 것:

싸움, 경쟁, 무례함, 비난, 욕설

 * 평화가 가득한 우리 반은

1. 다 괜찮은 생각 나눔이 있는 교실 

2. 깨어있는 역사 의식 가지기

3. 배움이 있는 교실 

4. 학생 자치가 살아있는 교실  

 

평화로운 마음으로
  • 선생님 : 김종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문집(오희경)

이름 김종숙 등록일 19.11.08 조회수 204

제목:엄마 찾아 삼만리

                                                                                  5-5반 오희경

 

  마르코는 엄마를 찾기 위해 멀리 멀리 찾아 헤맸다. 그러던 중 엄마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마르코는 곧장 배를 타고 떠났다. 하지만 이미 엄마는 다른 곳으로 떠나 있었다. 마르코는 정말로 실망했을 것 갔다.

  실망한 채로 앉아 있는 마르코를 본 할아버지는 마르코에게 돈을 주었다. 마르코는 그 돈으로 기차를 탔다. 그리고는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서 긴장과 설렘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이번에도 엄마는 다른 곳으로 떠나 있었다. 마르코는 엄마를 찾기 정말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마르코는 정말 불쌍하다.

  기운이 없는 마르코는 그만 병이 나고 말았다. 그래도 마르코의 희망 덕분에 기운을 차려 다시 걸어갔다. 엄마가 있는 쪽으로 가서 집을 찾은 후 초인종을 눌렀다. 그때 마르코의 심정은 어땠을까?

  문을 여는 순간 엄마를 만났다. 마르코와 엄마는 앉아 눈물을 흘렸다. 그 덕분에 엄마는 다시 집으로  마르코와 돌아오게 되었다. 엄마와 마르코는 오랜만에 만나서 기분이 좋고 행복할 것 같다.

  이 동화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마르코가 엄마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먼 곳까지 가서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끝까지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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