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밝고 명랑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반
4월 17일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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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진섭 | 등록일 | 18.04.17 | 조회수 | 237 |
알림장을 쓸 시간이 되면 여러 생각들이 교차합니다. 스스로 반성도 해 보고, 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는가 반추도 해 보고... 오늘은 어제보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집중을 더 잘 해서 기운이 나네요. 계속해서 화이팅! 1. 사회 시간에 모둠별 토의에 속도가 좀 더 붙었습니다. 아직도 서로 토의하고, 정리하고, 발표하고, 물음에 답하는 것이 어색하고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향상되는 듯 한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이제 좀 더 내실을 기할 때입니다. 2. 오늘 사회토의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이 무려 14명이나 됩니다. 너무 많아요. 사회는 예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서 발표할 내용들을 좀 더 철저히 정리해야 하겠습니다. 3. 내일은 동시를 좀 더 읽고 이야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오늘 읽었던 동시뿐만 아니라 다른 동시들도 한 번 읽어보세요. 4. 내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는 장애인 이해를 위한 티셔츠 디자인을 할 예정입니다. 색싸인펜이 필요하니 준비해오세요. 5. 내일까지 모둠별 사회 발표 화일 완성본을 제출합니다. 이곳 홈페이지 과제물 제출하는 장소에 모둠별로 화일을 업로드해 주세요. 오늘은 칭찬을 하고 싶은 학생이 한 명 있어요. 요즘 부쩍 발표도 잘 하고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해요. 앞으로 보다 많은 발전 가능성이 보여서 기대가 되는 아이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지금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되거나, 잘 못 알았던 것을 새롭게 아는 것이니 지금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자기가 얼마나 알고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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