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기
몇일동안 지냈던 이모집(5학년 3반 오두현, 수정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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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기숙 | 등록일 | 21.10.25 | 조회수 | 49 |
"가자" 엄마께서 심각한듯 말하셨다. 나는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대전으로 가기 시작했다. 우선 할머니를 태우고 첫째 이모집에 갔다. 엄마는 바로 병원에 갔다. 나는 누나와 인사한 뒤 애니를 보았다. 그렇게 몇 시간 지났을까 배가 꼬르륵 꼬르륵 배고파지기 시작했다. 이모께서 콩나물 국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누나가 문구점에 가자고 해서 갔다. 거기에서 먹을 것을 샀다. 그리고 집에가서 먹고, 더워서 씻었다. 그런데 잠이 몰려와서 쿨쿨 잠을 잤다. 그 다음날 별 다를 것 없이 만화를 보고 있는데 "두현아, 산에 가자!" 누나가 말했다. 나는 알겠다고 한뒤 옷을 갈아입고 갔다. 그런데 어찌나 높은지 거의 2 ~ 3시간을 걸어야 정상에 도착했다. 나는 항상 올라가는 내내 산에 오지 말고 이모집에서 만화나 볼걸.... 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정상에 도착하니 뿌듯하고 공기가 좋은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1시간동안 걸어서 내려왔다. 나는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밥을 먹으려고 준비했다. 이모께서 스파게티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 다음 날 엄마께 할머니는 어떠시냐고 물어보려고 전화했다. 엄마께서 내일이면 퇴원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난 푹~~ 자고 다음날 아침에 학습지를 풀었다. 나는 폰을 했는데 여사친한테 톡이 와서 톡을 했다. 근데 누나가 나한테 "오~~ 너 얘 좋아해?"라고 말해서 아주아주 강하게 부정했다. 누나는 못 믿는 표정이었지만 알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점심때쯤 엄마께서 오셔서 집으로 갔다. 할머니께서는 혹이 생겨서 수술을 했다고 했다. 그래도 다행히 수술이 안정적으로 끝났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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