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학식 날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가을의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처서' 입니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오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지, 오늘 아침 '처서 매직'이 이루어졌네요.

'처서 매직'은 처서가 되면 더웠던 날씨가 마법같이 시원해져서 붙여진 처서와 매직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방학을 보내고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의 표정은 한층 더 밝아졌습니다.

키가 더 커 예전에 신던 실내화가 잘 안맞는 친구, 방학동안 열심히 한 과제물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친구,

긴 머리를 짧게 자르기도 하고, 멋지게 염색을 하거나 펌을 해서 더 근사해진 친구들까지!

몸과 마음 모두 성장해서 돌아온 우리 1학년 1반 친구들, 정말 반갑습니다. ^^

이제 새로운 2학기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희망찬 발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날이 선선해지면서 나들이 가기에는 좋은 날씨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과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알림장>

1. [개학식]

                           2교시 :  국어- 여름방학 초성퀴즈, <여름방학 기록> 완성하기

                      3교시 :  국어- <여름방학 기록> 친구들과 발표하기

                      4교시 :  통합- 개학식 그림 빙고 '나는 방학동안 000을 했다' (1)

*현재 정문 공사로 정문으로 등하교 하는 아동은 강당쪽 옆 문을 통해 차가 오는지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게 걸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