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세상에 와 그대를 만난 건 내게 얼마나 행운이었나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빛나는 세상이 됩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이제는 내 가슴에 별이 된 사람

그대 생각 내게 머물므로  나의 세상은 따뜻한 세상이 됩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나태주 시인이 쓴 시의 한구절입니다.

어제(3일)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필적을 확인하는 문구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견뎌낸

학생들을 위로하는 문구였는데요. 시를 보면서 우리 1학년 4반 친구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좋은 점들을 생각하며,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보내준 1-4친구들,

하교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1분 1초도 아낌없이 정말 열심히 보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우유곽을 재활용하여 만든 멋진 전통 한옥 작품 감상해보세요 ^^

코로나 확진자가 630명이 나온 금요일, 부디 주말이 지나면 확진자 수도 줄어들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