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쉽고 재미있는 경주역사 이야기

1.제목: 경주에서 길을 찾다

2.저자: 이소윤(방송 다큐작가이자 제작자 kbs 등)

3.감상

경주: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수학여행지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현재는 황리단길이 떠서 sns 블로그 등에 많이 알려져 있는 여행도시이기도 하다.

이 책은 경주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알려줌으로서 여행이나 트래킹 답사를 할때 풍성한 이야기거리를 제공해 줄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예를 들어 성덕대왕신종의 경우 에밀레종 설화랑 큰 크기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44년이나 걸려 이 종을 만든까닭은 이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또 김유신이 그 자리까지 올라간 드라마틱한 이야기도 생생하게 소설처럼 재미있게 알려준다. 경순왕이 고려에 나라를 이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역사적 배경, 문무왕이 수중묘를 만든 까닭도 쉽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역사 트레킹을 할 수 있게 코스 시간 약도 등을 소제목 앞에 붙여놓아 가이드 북의 역할도 할수 있다. 이책 "경주에서 길을  찾다" 라는 제목에서 역사적 길이라는 의미와 진짜 트레킹 코스를 안내해주는 가이드 북 두가지 중의적 의미가 나타나 있다.

무거운 역사책은 아니지만 많은 이야기를 쉽게 풀어쓴 점에서 내용과 재미를 다 잡은 좋은 "힐링" 경주 가이드 북이다.

별 3개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