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기욤 뮈소의 추리소설

손을 놓을수 없는 재미

1. 제목: 브루클린의 소녀

2. 저자: 기욤 뮈소

3. 내용

결혼식 몇주전 라파엘과 안나는 한 펜션에 묵는다. 그런데 거기서 웬지 모를 의심이 든 라파엘은 신부 안나에게 뭔가 감추고 있는 것을 서로 오픈하자고 끈질기게 설득한다.  그리고 안나는 마침내 한 사진 파일을 보여주며 사건은 시작된다. 라파엘은 믿기지 않고 충격에 빠져 펜션을 나가 차를 몰고 가버리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펜션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안나는 사라져 버린 뒤....

라파엘은 곧 후회하고 친구 전직형사 마르크와 안나를 끈질기게 찾아나선다. 그리고 안나는 완전히 신분을 세탁하고 살고 있는 클레어라는 브루클린 출신의 미국인....이란것을 알아내며 여러번의 반전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더 자세한 내용은 꼭 이책을 사서 보시길 바라며.

기욤뮈소의 소설은 추천안하고 싶은 책이 없지만 특히 이책은 판타지 영역 없이 사건만으로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해준다.  그리고 정체성이란 인생에있어 얼마나 중요하며  여성을 포함한 약자가 격는 고통과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싶어한다는 생각에 시사성과 사회학적으로도 생각해 볼 주제를 던져주는 좋은 책인것 같다.

좋은 스토리와 반전 역시 기욤뮈소의 소설이다. 별 네개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