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하는
오늘 참 행복합니다. ^^
9월 1주 : 과수원길
과수원길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하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생긋
아카시아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