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제목 :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나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이라는 책을 읽었다. 그책은 형이 장애인이고 동생은 형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감동스토리이다. 동생 종민이가 친구들과 놀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집 안에는 엄마와 아빠 휠체어를 타고 있는 어떤 형이있었다.

그게 바로 종민의 형 종식이 이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종민이는 억울하고 서러운 마음에 자기 방에 들어가서 혼자 엄청 울고 엄마,아빠의 말도 듣지 않고, 밥도 먹지않았다.

그런 어느 날 형 종식이가 동생 종민이에게 다가가는에 어딘가 말이 어눌했다. 다음 날 어쩔 수 없이 동생 종민이가 형 종식이의 휠체어를 끌고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종식이 형이 " 종민아 넌 커서도 엄마,아빠 나랑 살거야?"

라고  물었더니 종민이는 " 당연하지, 가족인데" 산책을 한번 나갔다 왔는데 두 형제는 어느 덧 정말 친구처럼 변해있었다.

형 종식이의 존재감을 뒤늦게 알게 된 동생 종민이가 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 같았으면 그냥 서럽게 울고 말도 안하고 햇을텐데 그래서 나는 동생 종민이가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책을 읽은지 2번이나 됬는데 그래도 읽을 수록 더욱 재미있고 감동이 정말 마음 한 켠에 와닿는거 같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