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6학년 3반 교실에 우리가 앉아있었던 그 교탁 앞에 책상도 그대로 남아있네요
같이 있을때면 다툴때도 있지만 내일은 화해할거라는걸 알고 있었어
친구야 너를 처음 본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친구야 나와함게해줄래 이 해가 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