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2017년9월27일 날씨:햇빛쨍쨍 나의날씨:어딘가 찝찝함

제목:여....영재야....???

내 절친 영재......어쨌든...친하다.

오늘은 깜빡하고 숙제를...안했다.

잘못했으니 벌은받아야지...선생님이 내려주신 벌은 글로벌(?)이다.

학교인생 처음.......

원고지처럼 되있구나... 3시정도까진쓰겠지....

근데...영재가 기다려준덴다...그냥 가......

그렇게 3시에 다쓰고 가방메고 복도로 나왔는데 영재가없다....

갔나보지 뭐.....계단으로 내려가는순간

저구석에서 누군가 가방을 베게로하고

쪽잠을 자고있는데 안경을 쓰고...통통한몸...???

혹시...영..재...??? 맞다...영재다.나를기다리다가

피곤해 잠이들었다고한다...심지어 꿈도꿨다고...하...민망하네...

고마우니까 사탕한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