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밀고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5학년을 마치며, 새해 인사 함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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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선영 | 등록일 | 18.02.07 | 조회수 | 1701 |
학부모님께 2017년 정유년이라는 말이 익숙해진 학년말, 정들었던 우리 아이들과 여러 학부모님들과 헤어지게 되어 많이 섭섭하고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납니다. 학부모님 한 분 한 분 찾아뵙지 못하고 글월로 인사를 대신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5학년 1년 동안 보내주신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도움과 힘찬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 나름 학생 교육에 성심을 다 하였으나, 혹여 미흡했거나 서운했던 점이 있었으면 넓은 아량으로 너그럽게 양해 해주세요.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기적과 같은 "인연"이 닿아 맺어진 우리 5학년 3반 가족 모두가 새해에도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우리 아이들의 해, 개띠의 해인 만큼 우리 3반 가족 댁내에 정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좋은 기운을 받아 일취월장하며 마지막 초등학교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몸과 마음이 부쩍 자라 제법 큰 우리 아이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결실을 생활통지표에 담아, 2월 13일(화) 자녀편에 배부해 드립니다. 통지표를 살펴보시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봄방학에는 새학기 준비를 알차게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알찬 지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자녀 교육에 문의할 바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정유년 한해... 우리 5학년 3반과 함께 한 모든 날이 눈 부셨습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두 좋은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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