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엄마께서 오시기 전에는  긴장이 덜 됐는데 오시고 나니 더욱 더 긴장이 되었다.

바른 말을 써야하는 이유에 대한 표어만들기가 있었는데 나는 횡단보도 사진을 선택하여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면 사람을 바른 길로 보냅니다로 발표 하였다.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선생님께서 잘 표현 하였다고 칭찬해 주셔서 긴장이 풀리고,

그제서야 안도감이 들었다.

엄마 얼굴도 그때 봤었는데 엄마는 살짝 나를 대견스러워 하신 것 같았다.

선생님도 엄마도 다른 학부모님도 어제 우리를 위해서 고생하신 것 같아 많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날씨는 더웠지만 어제 하루 우리반 친구들과 나는 무척 의미 있고 행복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