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따르릉 따르릉 수니타가 좋아하는 빨간 세발자전거

수니타와 파란 토끼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도 수니타와 파란토끼는 빨강 자전거를 타고 씽씽 달렸다   

어느날 햇살이 반짝이는 봄날!! 수니타와 파란 토끼는 손잡이에 무릅이 걸려 넘어졌다

엄마는 수니타에게 수니타야  괜찮니? 더큰 자전거를 사야겠구나...그러자 수니타는 싫다고 말하였다

수니타의 아버지는 자전거구경이라는 말로 꼬셔서 분홍 자전거를 샀다

하지만 바퀴도 두개이고 처음에는 무섭기도하고 힘들었다. 넘어 지기 까지 했으니까

어느날 소풍을 가는날 어머니는 음식을 만드시고 계셨다.

수니타 아버지는 혹시 모르니 분홍 자전거를 가져가자고 말했다

그런데!! 언덕에서 아래쪽으로 토끼가 바람에 날아갔다 수니타는 어쩔수없이 분홍 자전거를 타고

파란토끼를 구했다

수니타는 파란토끼를 자전거에 태우고 언덕 위로 힘차게 달렸다.

이제 수니타의 자전거는 빨간 세발자전거가 아니고 분홍색 두발자전거가 된것같다

나도 처음에 두발 자전거가 무섭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수니타처럼 잘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