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지은이에게

지은아 안녕?나 윤지야

우리가 4학년때 처음으로 같은반이 되서 지금까지 알고 지낸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5학년때는 같은반이 안되서

신경을 안썻던거 같아 6학년이 되서 1학기때는 좀 서먹서먹 했는데

2학기가되면서 부쩍 친해진 것 같아서 얼마나 좋았는데

요즘에는 주말마다 같아놀고있잖아 근데 너랑노는거는

음...그냥 다좋은것같아!!!그리고 내 친구가 되줘서 정말 고마워

배드민턴도 같이쳐주고 오늘 도서관도 같이 와준친구중에 니가 짱이야!!!

우리 졸업하기전까지 좋은 추억쌓고 중학교가서도 좋은 추억쌓자

초등학교때처럼 붙어다니자

                                                                   2016년11월13일

                                                                -지은이 친구 윤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