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 여러가지이다. 하룻밤이 지나면 바뀔 때도 있다. 어느때는 약사였다가 또 어느때는 선생님 이었다가 지금은 의사 이다. 그래서 도서실에 가 의사에 대한 책을 빌려보았다. 데이지 아주머니는 아들 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병원으로 일을 하러 간다. 데이지 아주머니는 진료실에 들어갔다. 진료실에 있는 컴퓨터는 접수원의 컴퓨터는 서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막 언제 환자가 오는지 알 수 있다. 나도 커서 꿈을 이루면 나의 진료실에있는 컴퓨터도 저런 모습 이겠지? 궁금하다. 환자를 진찰 해주다 보면 데이지 아주머니는 참 대단한것 같다. 그리고 참 신기하다. 감기에 걸린 갓난아기,배탈난 남자아이, 무릎에 습진이 생긴 여자아이. 환자도 참 가지가지다. 내가 모르는 질병도 많기 때문이다. 나는 과연 의사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가만 보면 의사라는 직업은 피곤하기도 할태고, 환자를 도와서 환자가 건강해지면 뿌듯하기도 하고, 이 책을 읽고 의사에 대해 좀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는 내가 보기에도 되게 좋은 나의 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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