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우리아빠는 최고야. 왜냐면 우리 아빠는 무서워 하는게 하나도 없다

커다란 험상궃 늑대도 안 무서워한다.

우리아빠는 달을 훌쩍 뛰어넘을 수도 있고, 빨랫줄 위로 걸어다닐 수도 있다. 물론 떨어지지 않고.

우리 아빠는 거인들이랑 레슬링 할 수 있고, 운동회날 다른 아빠들이랑 달리기 시합을 해도 문제없이 이긴다.우리 아빠는 말만큼이나 많이 먹고,물고기만큼이나 헤엄을 잘 친다.

고릴라만큼이나 힘이 세고, 하마만큼이나 늘 기분이 좋다. 우리 아빠는 집채만큼이나 집채만큼이나 몸집이 크면서도,곰 인형만큼이나 부드럽다. 우리 아빠는 부엉이처럼 똑똑하기도 하고, 빗자루처럼 바보같기도 하다. 춤도 멋지게 추고, 노래도 굉장히 잘 불른다. 축구는 또 얼마나 잘하는데!

그리고 나를 얼마나 웃겨 주는지 모른다. 나는 우리 아빠가 정말 좋다. 왜 그런지 알아?

아빠가 나를 사랑하니까.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느낌점)

세상 모든 아빠들은 대단하고 아빠한테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