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박시현 선생님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단짝친구

이름 이서영 등록일 16.10.16 조회수 25

- 단짝친구를 읽고




새싹초등학교의 1학년1반에는 현지라는 아이가 있어요 .

현지는 하늘이랑 친해요 .

현지랑 하늘이는 같은 아파트 , 같은 동에 살아서  매일 학교도 같이가요.

현지와 하늘이는 서로의 별명도 아주 잘아요 .

현지의 별명은 꿀돼지 , 하늘이의 별명은 점순이예요 .

왜냐면 현지는 잘 먹어서 꿀돼지 , 하늘이는 등에 큰 점이 나 있어서 점순이라고 해요 .

그러던 어느 날 , 현지가 교실에 들어오자 남자아이들이

 " 현지는 꿀돼지래요 ~ 꿀돼지래요 ~" 라고 놀렸어요 .

현지는 바로 하늘이한테 찾아가서 " 니가 내 별명 알려줬어 ? " 라고 물었어요 .

그러자 하늘이는 " 아니 ? 난 알려준 적 없는데 ? "라고 하였어요 .

그러자 현지는 화가나서 " 내 별명 아는사람 우리가족하고 너밖에 없잖아! "라고 하며 교실을 뛰쳐나갔어요 .

현지는 진짜로 하늘이가 현지의 별명을 남자아이들에게 하늘이의 별명이 점순이라고 알려주었어요 .

그러자 남자아이들은 하늘이에게 뛰어가서 " 하늘이는 점순이래요 ~! 점순이래요~ "하며 놀리기 시작하였어요 .

하늘이는 속상해서 그만 울음을 터뜨려 버렸어요 .

현지는 하늘이에게 미안한 느낌이 좀 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하늘이가 자신의 별명을 알려주었으니깐

당연히 자신도 알려준게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였어요 .

그렇게 현지와 하늘이는 며칠동안 말을 하지 않았어요 .

어느 날 현지는 엄마와 같이 정육점에 갔어요 .

 엄마가 말했어요 . " 우리 꿀돼지 먹게 꽃등심 1근만 주세요 ."

그때 현지는 자신의 별명의 꽃돼지란 것을 하늘이가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

그리고나서 다음날 현지는 하늘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둘은 다시 친해질 수 있었어요 .


- 생각이나 느낀점


나도 친한친구가 있는데 앞으로도 싸우지 않고

계속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이전글 코코의 친구가 되고싶어
다음글 케빈의 좋은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