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아침부터 분주하게 김장준비를 하였다. 할머니는 찹쌀을 끓여 찹쌀풀을 만드시고, 아빠는 무를 채로 갈고, 엄마는 육수를 만들고 수육도 삶고, 난 김치소를 배추에 묻혀서김치를 만들고, 동생은 여기저기 뛰어 다녔다.

 처음에 할머니와 아빠께서 김치소를 만드시고,엄마께서는 육수를 만들고 할머니,아빠,내가 배추잎에 김치소를 묻혀서 김치를 만들고 있을 때, 수육을 삶으셨다.  온가족이 김치를 다만들고 겉절이와 배추를 수육과 함께 싸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다. 김장을 할 때에는 옷에 다 묻고 해서 싫었는데 다 하고 나니 뿌듯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