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나무들이 나날이 어여쁜 색깔을 덧입으며
변화하는 계절을 우리에게 알립니다
흐르는 세월만큼 여물어가는 여러분의 모습에
뿌듯한 보람과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이
매일같이 엇갈립니다.
나의 학생들을 위해 완벽하긴 어렵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생활합니다.
여러분도 자기 자신을 위해 진지하고 행복한
매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터 |
|||||
---|---|---|---|---|---|
이름 | 김명주 | 등록일 | 17.06.16 | 조회수 | 78 |
첨부파일 | |||||
우리 교실 환경입니다. 뒤판에는 아이들의 학습결과물과 작품이 옹기종기 창가에는 아이들이 직접 가꾸는 방울토마토 화분이 하늘하늘 복도쪽엔 아이들의 학습지 포트폴리오가 빼곡하게 신발장에는 내가 학교에 있어요~라고 대신 말하는 듯 신발이 가지런히 이 작은 것들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손길이 도란도란거리는 속삭임이 하기싫어도 끝까지 해내야만하는 어느 아이의 한숨과 불평도 제 재주에 맞아 재미가 물씬물씬 묻어나기도 하고... 하루하루 여물어가는 아이들의 꿈이 여기서 자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