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처음 본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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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가영 | 등록일 | 16.11.29 | 조회수 | 49 |
장연초등학교 4학년 1반 이가영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거울을 처음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이다. 이 책의 내용은 남편이 한양여행을 간다고 했다. 그때에 달모양은 반달이었다. 아내가 "달처럼 생긴 것을 사다 주세요."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남편이 한양여행 마지막 날에 살려고 하니 반달에서 보름달로 바뀌어 있었다. 그런것을 모른 남편은 상인에게 "여인이 쓰는 달처럼 둥근게 있소?" 그 말을 들은 상인은 "둥근거요? 있고 말고요." 하고 거울을 척 내밀고, 그 물건을 사서 아내에게 주었다. 아내는 무언가가 이상했다.거울을 보니 각시가 있었다. 헛것을 보았나하고 눈을 비벼보아도 각시, 눈을 부릅뜨고 보아도 각시가 틀림 없어서 아주크게 "아이고, 이 양반이 서울 가더니 젊은 각시를 데리고 왔네." 하고 하늘이 무너지듯 울고 그 울음소리에 놀란 할머니가 왜우냐고 물으시니 며느리가 "이이구, 글쎄 서울 가더니 각시를 데리고 왔어요." 라고 해서 거울을 보니 웬 늙은 할머니가 앉아 있으니 "쯧쯧, 각시를 얻려거든 젊은 각시나 얻지 왜 할망구를 데리고 왔나?" 하니 할아버지사 방문을 열고 "왜들 야단 인가?" 하니 할머니가 웬 할망구를 데리고 왔다고 하니 할아버지는 거울을 보시니 그런데 거울에는 십여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있으니 냉큼 절을 하고 남편이 거울을 보니 왜 남에 집에 와 있냐고 소리치고 짜증이 나서 거울을 있는 힘껏 던지니 동그란 거울은 산산조각이나고 가족은 깨진 거울만 바라보았다. 이것이 책의 내용이다. 나는 거울을 보고 절은 하신 할아버지가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다른 가족과 달리 거울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알아 맞추어 보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 깨닳았다. 거울을 처음 본 사람이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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