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삽시다.
"원한다면 이상해도 괜찮아!"아이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마녀, 병목안 아이들이 절대 조심해야 할 괴물영지의 아지트에 학원을 땡땡이 친 모범생 소희와 더 이상 창피한 노래를 부르기 싫은 효정이가 들어선다.“어른들이 하도 영지, 영지 하길래 이상한 앤 줄 알았는데.”“지금은 안 이상해?”“아니 엄-청 이상해.”영지와 결론 없는 이야기를 하고 함께 노래 부르고 물구나무를 서는 건 재미있기만 하다.이 때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해 사람들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