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교실, 2학년 3반 어린이들 환영해요^^♥
방학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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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혜림 | 등록일 | 16.07.15 | 조회수 | 48 |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언제 한 학기가 다 지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는건지, 요즘은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활동을 하려다보니 하교지도시간까지 조금씩 늦어지네요..^^ 일단은 제가 아이들과 자꾸 일을 벌여 학부모님들께도 준비물 챙겨주시는 부담을 지어드리고 있네요^^;; 또 어떻게보면 학교교육과 관계 없이 아이가 놀다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들과 하고 있는 활동은 사실 교과과정에 수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수업으로 해야 할 부분들을 마치 아이들에게 큰 보상처럼 느껴지도록 조금 재미난 요소를 넣어 수정한 것뿐이니 걱정은 조금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저도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수업이 재미에서 끝나지 않고 의미 있는 것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은 하여야겠지요! 또, 각종 놀이과정에서 아이들이 상처받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최대한 다루기는 하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가정에서 조금 더 돌보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오늘 알림장에 대해 부연설명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아이들과 학기 중반정도에 진행했던 낱말골든벨을 진행하려고 계획했습니다. 범위는 국어활동 나책 336-345쪽이고, 학교에서 챙겨가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많이 못챙겨 간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이번에는 낱말 하나하나를 설명해 줄 시간이 부족했어서 아무래도 요일을 옮겨야 할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화요일에 마지막 받아쓰기 시험은 정상진행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월요일 준비물이 좀 다양합니다. 학교에서 주는 우유를 얼려 빙수만들기를 진행합니다.^^ 준비물을 최소화하고자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인데.. 무사히 진행되기를 바랄 뿐입니다..ㅎ 혹시 채소를 챙겨오는 학생은 채소에 물감을 묻혀 찍는 활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채소도 괜찮지만, 파프리카나 피망, 양파나 고추가 찍은 모양이 보기 좋을 것 같아 적어둡니다.^^ 조금 남은 방학까지 아이들과 열심히 교육활동하겠습니다. 든든한 지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방학동안 다치지 않고, 조금 더 멋지게 자라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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