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오늘 저녁은 승아, 예빈이, 지윤이가 가져다 준 햄버거로
행복한 식사를 했다.
너무 맛있구나.
음 지윤이의 햄버거는 왠지모를 상큼함, 승아가 준 햄버거는 배가 든든해지는 단백한 맛,
예빈이의 햄버거는 뒷맛이 달콤했다.
금요일 오후는 선생님도 이제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