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안녕하세요!

이름 지인준 등록일 14.03.17 조회수 162
안녕하세요? 선생님은 요즘 잘 지내시죠? 제가 지금 4학년때 일기쓴 것도 보고 선생님이 답장 써 주신 것도 보았는데 정말 그날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더라고요. 울고 싶지는 않았지만 제가 학교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4학년때의 추억들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저절로 눈물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때의 생활들이 너무 그리워요ㅠㅠ
그리고 저 이번에 전교 어린이 부회장에 당선?獰楮?~!! 그래서 앞으로는 저 스스로도 더 성숙해지려고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전 요즘 힘들때마다 선생님 생각하면서 극복해내곤 해요. 선생님은 정말 제 삶의 큰 멘토이신것 같아요...ㅋㅋ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이전글 > (3)
다음글 오랜만이네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