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선생님제자 예린

이름 민예린 등록일 12.03.02 조회수 155

선생님,오늘 만나 뵈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것도 저희와 만나실때와 헤어질때입으신 옷을 입고 만나셨죠.

아까 끝나고 문틈 사이로 보았는데 갑자기 헤어질때의 기억이 떠올라 진진,은수,기열이와

"지금 선생님 제자도 헤어질때 슬플거야" "맞아,우리가 그 기분을 알지" 라고 하며 기다리다가

시간이 없어 가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급식먹고 철권을 하던 추억의 컴퓨터 옮기시는 모습을 보고,끝까지 하나라도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힘이 없어 도와드리지 못했네요ㅠㅜ죄송해요.도와드리지 못 해서....

그것보다도 공부잘하고 씩씩해져서 꼭 찾아뵐거에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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