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전기장은 '전기력이 미치는 공간'을 의미해

 

교과서에는 '전하에 의해 변한 공간의 성질'이라 정의하지만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는 다 '공간'으로 정의하더라구

 

그래서 그냥 공간의 정의로 썼어

 

전기장에서는 전기력이 미치는데

 

전기력은 다른 두 전하사이에서 일어나는 힘을 말해

 

인력과 척력이 있지

 

전기장에서 다른 전하가 받는 세기를 '전기장의 세기'라고 해

 

예를 들면 Q라는 전하가 있고 q라는 전하가 있어

 

이때 q는 단위 양전하지(+1C을 띠는 전하)

 

참고로 'C'는 전하의 단위이고 '쿨롱'이라 읽어

 

Q가 공간상에 놓이면 전하 Q에 의해 주변에는 전기장이 형성돼

 

형성된 전기장에 q라는 다른 전하가 놓이게 되면 Q와 q사이에는 전기력이 작용하게돼

 

Q에 의해 형성된 전기장에서 q가 받는 전기력의 세기를 바로 '전기장의 세기'라고 하는 것이지.

 

그럼 전기장의 세기는 어떻게 구하느냐!

 

쿨롱법칙에서 유도할 수 있어

 

쿨롱법칙은 '두 전하 사이에 작용하는 전기력은 전하량의 곱에 비례하고, 두 전하 사이의 거리에 반비례한다.'야

 

이걸 식으로 나타내면이야(학교 홈페이지에도 수식편집기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전기장의 세기를 유도하려고 하니 여기서 q1은 Q를 의미하고 q2는 q를 의미해

 

그럼 F가 무엇을 의미하냐!

 

'전하Q와 q가 서로 작용하는 힘의 세기'를 의미해

 

그런데 우리는 전하Q가 q에게 작용하는 힘을 구하고 싶은 거잖아?

 

방법은 쉬워! 양변을 q로나누면 돼

 

그럼 이것이 우리가 구하는 전기장의 세기가 돼

 

여기까지 식으로 정리하면

이 돼

 

이 식은 교과서에도 나와있어

 

Q와 q사이에 일어나는 전기력의 세기(F)가 일정할때 q전하의 전하량(q)이 클수록 전기장의 세기(Q가 q를 밀어내는 힘)는 약해져

 

즉 전기장의 세기(E)는 q전하의 전하량(q)과 반비례 관계야

 

또, q전하의 전하량(q)이 일정할 때 Q와 q사이에 일어나는 전기력의 세기(F)가 셀 수록 전기장의 세기(Q가 q를 밀어내는 힘)는 강해져

 

즉 전기장의 세기(E)는 q전하의 전하량(q)과 비례 관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