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웃음 가득한 얼굴로 동요를 크게 부르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들이 함께합니다.

웃음꽃이 피는 교실
  • 선생님 : 박현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문집용 일기

이름 엄지영 등록일 18.11.27 조회수 10

20181123일 금요일 날씨-맑음

 

월요일부터 열심히 달려오고, 벌써 금요일이 왔다.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 패딩을 꺼내 입었다. 오늘의 시간표는 체육-영어-과학-사회-음악이었다. 비타민을 부르고 1교시 체육을 위해 운동장으로 나갔다. 조끼만 입었더니 옷 속으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그렇게 축구가 시작되고 우리 팀은 또 지고 말았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힘든 몸을 이끌고 반으로 올라와 영어 수업을 했다. 비교급에 대해서 배웠는데, 타조와 침팬지가 나오는 듣기를 하나 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열심히 놀고 과학실로 내려갔다. 지난번 과학시간에 마저 끝내지 못했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이야기와 태양고도 수행평가를 마쳤다. 두 번째로 끝낸 덕분에 하리보를 받을 수 있었다. 과학시간이 끝나고 사회 모둠발표 연습을 했다. 우리 모둠은 모둠끼리의 단합이 잘 맞아서 그런지 연습이 잘 되었다.

연습이 끝나고 급식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나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 대강 먹고 올라와서 축구에 대한 영상들을 약간 봤다. 생각 외로 흥미로운 점이 있어서 빠져서 봤다. 그리고 바로 동요대회 시간이 되었다. 우리의 도우미가 가위 바위 보를 잘 해서 원하던 마지막 자리를 얻었다. 그리고 열심히 부른 결과, 도장 8개로 3관왕을 달성했다. 동요대회가 끝난 후, 나는 또 청소에 걸렸다. 청소를 하고 집으로 갔다. 춥고 힘든 하루였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만나서 신나게 놀았던 것을 생각하니 괜찮았다. 예습도 없고 다른 숙제도 없는 주말, 열심히 놀 일만 남았다. 이번 주말에는 뭐 하고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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