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한빛반

안녕하세요?

저는 회인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고명재입니다.

벌써 6학년이 끝나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꽃같은 회인초등학교를 떠나서 아쉽고 제가 중학생이 된다는게 실감이 안감니다.

하루하루 그 순간이 아름다웠습니다 비록 친구와싸우고 게임에서 져서 울기도 하였지만 아주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회장이 되서 부족한 점이 많고 공약도 지키다 말다 지키다 말다 해서 동생들이 안따를줄 알았는데

잘 동생들이 따라주어서 기쁘고 동생들이 기특했습니다.

우리 학교가 100년 넘게 있어도 행복과 사랑은 그대로 여전히 품고 있는겄같네요

올해 졸업생이 두명이지만 그 뒤에 끝을 이어줄 후배들이 있어 믿음직 합니다.

후배,동생들아 지금까지 잘따라주어서 고맙고

너내들이 공부잘해서 이 회인초등학교를 빛내주길바래.

건강하고 잘 있어줘. 사랑한다.

인수야! 비록 우리 두명이지만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9년의 시간을 함께잖아?

너가 동생들 한태 욕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인수가 잘참기도 해주고 아주 고마웠어

중학생때는 헤어지겠지만 그래도 안잊고 지내자.

1학년선생님부터 이지연선생님!! 감사하고 잘가르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한덤을 고쳐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