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오늘 1~4교시 동안 청주 지방법원에 견학을 다녀왔다. 밖에서 보는 청주 지방법원은 정말 크고 멋진 건물이었다. 처음에는 중흥관에서 직원께서 법원에서 민사재판, 형사재판, 가사재판, 행정재판 등을 한다는 것과 청주 지방법원은 어느 곳을 관리하는지 등을 알려주시고 영상을 보여주셨다. 영상에는 재판을 하는 것 등이 나와 있었다. 그다음에는 배심법정에 가서 재판을 하는데 어떤 역할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형사재판이 오전에 있지 않아서 재판을 보지못했다. 그 대신 판사님이 오셔서 질문을 하는 시간까지 남는시간에 피고 대기실을 구경하였다. 피고대기실에는 철창이 있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도 철창이 있어서 놀랐다. 그 다음에는 판사님이 오셔서 질문을 했다. “판결을 내려서 보복 받을까봐 두렵진 않으신가요?”, “피고가 난동을 부린 적은 없나요?” 등의 질문이 있었다. 청주 지방법원에 다녀와서는 민사재판과 형사재판 말고도 가사재판, 행정재판 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법정이 어떤 형식으로 되어있는지도 알게되었다. 법원에서 일하려면 공부를 매우 잘해야 한다고 하셔서 법원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매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