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을 통해 알게 된 점과 느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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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민서 | 등록일 | 17.12.17 | 조회수 | 26 |
나는 오늘 법원에 견학을 하러 다녀왔다. 법원을 지나가다가 대충 보기만 하고 들어가 보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였다. 법원에 가서는 제일 먼저 ' 중흥관 ' 으로 가서 약 30분 동안 안내자 아저씨의 말씀을 듣고 법원이란 곳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다. 나는 영상을 보면서 민사재판과 형사재판 말고도 여러 가지의 재판들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재판을 하는 ' 배심 법정 ' 이란 곳에 갔다. 나는 처음 보는 곳이라 신기하였다. 그곳에서는 안내자 아저씨께서 피의자 자리와 변호사 자리와 검사, 피해자 자리와 증인석과 판사님들이 앉아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피의자들이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고 가기 위해 지하에 검찰청과 법원이 이어져 있는 길도 있었다. 그러다가 ' 배심 법정 ' 에 판사님이 오셨다. 판사님이 이쪽 법원에 계시다가 다른 곳에 갔다가 8월에 돌아왔다고 하셨다. 그다음 우리 반이 판사님께 드릴 질문을 준비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다. 법원에서 일하려면 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봐야 한다고 하셨다. 법원에 다녀오니까 배울 것도 많고 새롭고 판사님이 굉장히 멋있었다. 모르던 것들도 알게 돼서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한 번 더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