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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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이름 김재호 등록일 17.12.15 조회수 5

저번 화요일에 단오를 맞아 씨름,닭싸움,화채만들기를 했다.먼저 씨름을 하였는데 여자애들부터 시작했다.처음에는 3반에 정서연 때문에 '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전하였다.그 순간 기분이 좋았다. 응원하는 애들끼리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팀 우리팀"이라고 장난을 쳤는데 재미있었다. 그리하여 여자 씨름은 우리반이 이겼다.다음은 남자애들 차례이다.처음에는 막상막하 였는데 2반에 희수가 나오면서 패배를 이어갔다.희수가 쉬는시간을 가졌을때 나는 강혁이와 대결을 하였다.그런데 아쉽게도 내가 지고말았다.씁쓸했지만 재미있었다.그리고 다음활동은 화채만들기이다. 우리모둠은 화채에 후르츠 칵테일,배,메론,바나나,밀키스를 넣었다.비주얼도 괜찮았고 맛도 좋았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닭싸움을 하였다.씨름은 못했지만 닭싸움에서는 잘하였다.기분이 좋았다. 30분정도 남은 시간이 있어서 단오선(단오부채)를 만들고 끝냈다. 재미있게 즐겼던 하루였다.


글쓴이:김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