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건강하게 챙긴다고 청소년들이 나섯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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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4학년2반18번 | 등록일 | 16.06.27 | 조회수 | 23 |
한낮 기온이 28℃를 웃도는 이른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솔선수범에 나선 청소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단지 외 사립경로당 40개소에 대해 에어컨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경로당에 설치된 무더위쉼터 운영자가 대부분 어르신들인 관계로 냉방기 청소가 미흡해 자원봉사를 모집하던 도중 청량정보고등학교(봉사단장 강병호)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서 수복경로당 냉방시설 필터를 청소를 실시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필터를 청소하는 일이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 참여했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51곳을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연장쉼터 27개소를 운영해 폭염발령 시 평일, 주말, 휴일에도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폭염은 피할 수 없겠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방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환경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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