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매일 온라인 학습 실시 현황을 재택근무를 하면서 수시로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 현실적으로 맞벌이 가정이 많으셔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횟수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2. 저도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여러분의 상황을 알고 이해도 하지만 그래도 온라인 학습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3. 온라인 학습도 배움의 한 방법입니다. 배움을 소홀히 한다면 바로 그 학생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봅니다.

4. 매일 조금씩 성실하게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 말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여러분에게 주는 숙제입니다. 앞으로 매일 제가 여러분의 온라인 학습 상황을 확인해서 공책에 적어둘 예정입니다. 바로 4월 6일 월요일부터 적용합니다.

5. 그래서 언젠가 학교에 여러분이 오는 그 날 우리반 19명의 그동안의 온라인 학습 실시 현황을 여러분에게 공개하고 그것을 가지고 제가 학생생활기록부에 그대로 기록할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6. 배움은 여러분 학생들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은 방학이 아닙니다. 개학을 한 상태이나 다만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아니면 태블릿 PC를 통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방학이라고 절대 착각하지 마세요.

7.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학교로 등교하는 날 여러분의 얼굴을 정답게 보고싶습니다. 건강에 늘 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