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른 친구들이 모였지만
약속을 지키고 감사하며 서로 사랑하는 2학년 2반입니다.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의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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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리나 | 등록일 | 19.04.20 | 조회수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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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우리반은 봄을 맞아 다섯 가지의 식물을 심었어요.
5모둠은 각각 토마토, 해바라기, 바질, 봉선화, 메세지 콩을 심었답니다.
배양토를 넣고, 물으로 촉촉하게 적셔주고, 씨앗도 직접 심고,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새로운 생명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렙니다.
사랑과 관심을 주며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을 함께 관찰해 봅시다.
그리고, 이날은 우리와 함께했던 민재가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날이었어요.
미리 써두었던 롤링페이퍼, 영상편지, 국어시간 선생님을 이겨라 게임에서 받은 빅파이, 우유, 꿈풍선으로 마지막을 예쁘게 장식했습니다.
모두들 민재가 떠나가서 아쉬운 마음에 울음바다가 되었지만,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함께일거예요.
민재가 “친구들아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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