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행복과 사랑이 함께하는 우리교실

행복과 사랑이 있는 교실
  • 선생님 : 김영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문집

이름 최윤희 등록일 17.11.30 조회수 6

 

[ 졸업하면서 후배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 ]

 

한천초등학교 후배 학생 여러분, 저는 6학년 최윤희 입니다

6년동안 한천초등학교에서 많은 감정들과 많은 추억들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한천초등학교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아오면서 함께했던 사람들은 바로 선 후배였습니다

6년 동안 함께 하며 좋은 사이로 추억들을 쌓아왔지만 그런 저한테도 무서운 선배님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서운 선배님이 되지 않을려고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고 금요일마다 후배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노력을 해왔습니다

노력한 덕분인지 저는 학교에서 인사를 자주 주고 받는 후배들이 많아져서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저의 노력한 결과는 1학년 후배 학생이 저한테 달려와 안기고, 웃으며 인사 주고 받고 또 SNS에서도 많은 후배랑 친해졌습니다

또, 이에 관련된 말이 있습니다

바로 노력하면 된다는 말인데 저도 무서움을 사지않으려고 한 노력들이 정말 많은 친분을 세워줬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제일 강하다면서 잘난체 보다는 누구를 도와줄주 아는 그런 학생들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한천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할 줄 아는 멋지고 성실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편지 ]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께..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께서 낳아주신 소중한 딸 윤희입니다

먼저 항상 언니와 저를 뒷바라지 해주시면서 지금 껏 부족함 못 느끼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뒷바라지 해주신 만큼 몸과 마음도 감사했는지 13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 짜증을 내며 억지를 부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호통 치시는 거, 저는 저 잘되라고 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부모님께 수 십번 수 백번 부족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정성껏, 사랑을 주시며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보답 꼭 해드릴꺼고 제가 커서 꼭 꽃길만 걷게 해드릴께요!

항상 재미있고 행복한 가족 되고 정말 수 백번 수 천번 말해도 부족했지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윤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