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행복과 사랑이 함께하는 우리교실

행복과 사랑이 있는 교실
  • 선생님 : 김영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문집

이름 김지영 등록일 17.11.30 조회수 7

[ 졸업하면서 후배에게 ]

안녕?얘들아, 나는 6학년 김지영이라고해.

 내가 너네들한테 하고싶은말은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

 나는 기분나빠하는 행동이나 말을 아무생각 없이 해버리거나 친구들한테 피해가 가게해버린 일들을 생기게 해버려서 싸우기도 했었는데...나는 쓸데없이 자존심을 세우거나 고집을 부려서 사과를 안해버려, 더욱 큰일을 벌인적이 있었어.

그래도 화해는 했는데 만약 내가 더 큰일을 벌였더라면 소중한 친구를 잃었을수도 있었겠지?

그러니 너네들은 소중한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으면 이런 행동들은 안하는게 좋을거야~

그러면 친구들과 재밌는 학교생활을 할수있을거야!!! 언제나 스마일한 학교생활을 하렴! 화이팅~^^

 

[편지]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지영이에요.

거희 제가 어버이날 같은 날에만 부모님께 편지를 드리는것같아서 이번에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먼저 부모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제가 생각해봐도 6학년이 되서 부모님 말씀을 많이 안듣는거 같은데...정말 죄송해요.

지금 집에서는 첫째가 저인데 그럴수록 더 의젓하게 행동하면서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되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언성높이면서 말하게 되는것같아요.

 그걸 보고 동생도 똑같이 그러는데 거기에 제가 '엄마, 아빠한테 누가 그러래'라는 말을 하는데... 솔직히 저는 동생한테 그런말할 자격이 안되는것같아서 이래도 되나 하는데...동생이 행동을 고치게 할려면 제가 먼저 고쳐야 될거같아서 진짜 요즘에는 엄마, 아빠가 시키는 심부름 하고, 저한테 혼을 내도 거기에 언성높이면서 말을 안할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동생도 조금씩 행동이 바뀌는것 같더라고요. 진짜...저 때문에 동생이 행동 바뀌게 한거 정말 죄송해요.

그리고 저희들을 위해 힘들게 일하시게 한거 정말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저는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난거에 자랑스럽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