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사랑이 함께하는 우리교실
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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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혜원 | 등록일 | 17.11.30 | 조회수 | 14 |
[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
솔직히 말해서 6학년이 제일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어렵지는 않았다. 확실히 수학은 5학년 수학이 더 어려웠었던 것 같다. 다만 내가 5학년 때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난 이제 초등학교 생활은 끝이지만 너네는 아직이구나 ㅠㅠ 화이팅 하시고 ! 솔직히 말하자면 중학생 되기 싫다. 공부도 어려울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든다... 막 모르는 영단어, 수학 공식, 단어들이 나와서 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들겠지... 생각만 해도 고통스럽다. 누가 내 중학교 인생 대신 살아주실 분 없나요?.. 앞날이 참 막막 합니다.. 중학교 교복 치마라서 추워 보이던데. ㅜㅜ 게다가 집에도 늦게 들오갈 것 같아... 깜깜한데 혼자 집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데... ㅜㅜ 6학년 쉽게 하는 법을 알려주자면, 솔직히 6학년 국어는 쓰는게 좀 많지만 의외로 간단하고 나머지도 다 좋은데 수학이 문제다. 근데 수학에 주로 나오는 것이 나누기, 곱하기라서 잘 알아두면 간단하게 느껴진다. 5학년 수학만 힘내서 하면 6학년은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하게 6학년 수학보다 5학년 수학이 더 어렵다. 지금 5학년들 6학년 힘내시고 화이팅! 김지원 초등학교 힘내라 ㅋㅋ
[ 내 꿈에 대하여 ]
나는 예전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애들이 나한테 잘 그린다고 해주었을 때 기쁘기도 하였고, 뿌듯하기도 해서 그 때부터 좋아했었던 것 같다. 그림그리기를 즐겨하기 시작하였고, 그림에 관한 꿈을 몇 가지 키워왔었다. 처음에는 일러스트 레어터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었다. 일러스트 레이터 라는 꿈을 키우기 전에는 의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의사가 되면 내가 즐겨하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줄어들 것 같고, 나랑 잘 안 맞을 것 같기도 해서 그 후 부터 일러스트 레이터 라는 직업을 꿈꿔왔었고, 그 꿈을 가지고 쭉 이어가다가 어떤 화가가 그린 그림을 봤었는데 모나리자 라는 이름의 그림이였는데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꿈은 일러스트 레이터에서 화가로 뒤바뀌었다. 난 화가라는 꿈이 쭈욱 갈 줄만 알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화가는 애니 그림체가 아니던데 과연 나한테 맞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 화가라는 꿈이 없어지면서 꿈이 없는 상태로 쭉 지내오다가 스마트폰에 있는 웹툰을 보면서 재미있다, 멋있다, 신기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내가 직접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웹툰작가로 꿈이 바껴버렸고, 즈금까지 쭉 그 꿈을 이어가고 있다! 원래 돈 버는 직업으로는 의사가 좋겠지만 내가 좋아하는걸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러스트 레이터 에서 화가로, 화가에서 웹툰작가로 꿈이 계속 변경 되었고 웹툰작가 라는 꿈이 언젠가는 바뀔 수도 있겠자만 나는 이 꿈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내가 즐겨하는 것을 꿈으로 하니 너무 좋고 꼭 꿈을 이루고 싶다.
[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
6학년 수업 재미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