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김하람

여러분들은 청소를 자진하여 열심히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6학년 2학기가 되자 우리 반 친구들이 청소를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처럼 청소를 하지 않으면 먼지가 점점 많아져 친구들이 재채기, 기침을 계속하면서 비염이 심해질 것이고, 몸에 또 다른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실이 더러워져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좋지 않으며 나중에 할 청소가 늘어날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를 열심히 하자!!'를 저의 주장으로 정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일주일에 2번씩은 날짜를 정해서 그 정해진 날에는 꼭 청소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지금까지는 "청소해라~"  "청소해라~" 말만하고 강조를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강조를 해주면 놀다가도 번뜩 생각이 나서 평소에 하지 않았던 청소를 조금씩 하게 될 것이고 청소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청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평소에도 조금씩 조금씩 청소를 해 놓습니다.

평소에 특별한 일, 약속, 바쁜 일이 없을 때 조금씩 청소를 해 놓으면 날짜를 정해 청소를 할 때  크게 힘이 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이라도 청소를 해놓으면 평소에도 크게 더럽거나 먼지가 나고 불쾌한 느낌이 많이 없을 것입니다.

  셋째! 청소 할 때 역할 분담을 하고 나의 역할, 정리, 할일을 다하였으면 힘든 역할, 정리, 할일을 하고 있는 친구를 도와줍니다.

자신의 역할, 정리, 할일을 다 끝냈다고 자기 혼자 쉬고 있어도 친구들 모두가 끝나야 청소가 완전히 끝나서 다음 활동을 할 수 잇을 것 이기 때문에 자기의 역할, 정리, 할일을 다 하였어도 다른 친구들 보다 더 힘들거나 오래 걸리는 청소, 정리, 할일을 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를 도와줍니다.

  이렇게 해결방법을 생각해서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청소를 하지 않다가도 점점 청소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과 선생님이 깨끗한 환경에서 수업이나 활동을 할 수 있고 재채기와 기침을 덜 하면서 비염이 심해지지 않을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를 열심히 하자'를 저의 주장으로 제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