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친구들!
건강한 생활,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지금 이 시기를 잘 넘겨보기로 해요!
할아버지 생신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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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예인 | 등록일 | 21.01.07 | 조회수 | 19 |
" 예인아 얼른 준비하고 가자! " " 네~ " 할아버지의 생신날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여서 마음이 두근두근 설렜다. 차에 타고 한 시간쯤 달리니 밝았던 하늘이 금세 어두워졌다. 멀미에 눈이 감겨지려고 할 때 목적지에 도착했다. 충주에는 청주와 다르게 눈이 꽤 쌓여있었다. 눈을 소복소복 밟고 있는데 너무 추워서 얼른 집으로 들어갔다. 건물에 들어가 문을 열자 친척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선 간단히 짐을 풀고 방으로 달려갔다. 그 곳엔 사촌동생과 예찬이가 신나게 떠들고 있었다. 그렇게 동생들과 수다떨고 놀다가 저녁식사를 하라는 부모님의 부름에 쪼르르 나가 저녁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할머니 음식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저녁 먹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할아버지 생신축하를 시작했다. 편지, 선물, 노래 등 여러가지 축하를 받으신 할아버지는 기뻐 보이셨다.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할아버지 기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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