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벌써 6학년...

벌써 5학년의 생활이 얼마 안 남았다.우리반은 매일 활기차고 재미있는 반이였는데...1학기때는 서로의 얼굴로 그려주면서 교실게임도 하고, 2학기땐 수학여행을 가서 우리반 애들이랑 같이 자고, 놀고, 아쿠아리움, 에버랜드, 국립 중앙 박물관 등 다같이 놀러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성격도 얼굴도 이쁘신 이슬기 선생님과 함께 재밌게 수업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벌써 1년이 지나 6학년이 된다.추억이 많이 쌓였는데 벌써 6학년이 된다니... 아쉽다.5학년 생활을 더 하고 싶다.반에서 파티부(행사부) 하면서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스포츠리그전도 하고 오늘은 1반과 스포츠리그전을 하다가 우리반 친구들이 거의 울었다. 안 그래도 억울한데 3반이 1반을 응원하고 우리 반을 응원해 준 반은 거의 없었다.또 1반이" 자기들이 져놓고 왜 울어?"라고 해서 더더욱 슬펐고 기분이 나빴다.휴.......다음 두 경기 남았는데 더 잘하고 싶다!!이길 수 있겠지?

6학년땐 더 재밌는 생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6학년 되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