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5학년 첫 현장체험학습, 에버랜드를 가다!

우리는 5학년 5반이 되어서 처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4월 24일에 갔던 에버랜드! 엄청 떨렸다. 에버랜드 앱도 깔고, 도시락도 맛있게! 소세지볶음, 유부초밥, 방울토마토와 과자 여러 개를 챙겨가서 엄청 설렜다. 그래서 열심히 차로 달려서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바로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놀기 시작했다. 먼저 많이 돌아 다니고 싶었지만, 애들이 힘들다고 해서 바로 놀지는 못하고 조금 쉬다가 썬더폴스를 타러 갔다. 수민이도 같은 조였지만, 수민이는 무섭다고 해서 수민이는 썬더폴스 입구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를 기다렸다. (우리가 1시간 20분 정도를 기다렸기 때문.) 그리고 다 타고 나니 몸이 홀딱 젖어서 되게 추웠다. 나는 우비를 안 가져갔기 때문인가 보다. 그리고 나서 바로 썬더폴스 앞에 있는 벤치에 애들하고 같이 앉아서 맛있는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빨리 먹어야 한다고 해서 빨리 먹고 두 그룹으로 나눠졌다. 그리고 돌아 다니면서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애들하고 '스푸키 펀 하우스' 에 가서 애들하고 호들갑을 떨면서 재밌게 놀았다. 그리고 애들하고 맛있는 것을 먹었고, 콘 아이스크림도 같이 먹었다. 먹고 나서 바로 판다 랜드에 가서 판다도 보고, 판다랜드와 같이 붙어있는 동물원에 가서 원숭이도 보고 여러 가지 동물도 봤는데 너무 귀엽고 웃겼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기념품 샵에 가서 사지는 못했지만, 기념품 구경을 하고 마지막으로 에버랜드의 경치를 둘러 보면서 만나기로 한 나무 앞에서 만나서 버스를 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비록 놀이 기구는 한 개밖에 못 탔더라도,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재밌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