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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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열정적인 43반!
  • 선생님 : 장예슬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스티븐스필버그'를 읽고 - 김진서

이름 장예슬 등록일 17.12.04 조회수 36

 어느날 바람이 불자 단풍가지가 스티븐 방 창문을 두둘겼다. 하지만 스티븐 귀에는 "이리와라 스티븐 넌 맛있는 내 저녀거리야"라고 들렸다. 그래서 귀를 막고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텔레비전을 볼 때는 '다른 생명체가 신호를 보낼 수도 있겠지? 어쩜 내가 모르는 다른 채널이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으로 채널을 마구 돌렸다. 어떨 때는 화면에서 무언가 톡 튀어나올거라며 무작정 기다리기도 했다. 또 스티븐 아버지가 사진을 찍는게 화면이 흔들리거나 증명사진같이 재미가 없어서 스티븐에게 찍어보라고 했더니 스티븐은 아버지모다 잘 찍어서 그 다음부터는 카메라맨을 맡았다.

 스티븐이 대학에 들어갔을 때는 영화사 간부들을 만나기만 하면 일거리를 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영화사 간부들은 35밀리 극장용 영화를 만들면 생각해 본다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티븐은 돈이 없어서 일단은 16밀리 카메라를 빌리기로 했다. 다행히도 스티븐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제작사가 나타났다. 그 영화의 이름은 <엠블린>이다. 그리고 스티븐과 친척아저씨가 샤인버그 사장한테 주었는데 감탄을 하였다. 그리고는 소설 <죠스>를 읽고 나서 그것을 영화로 만들자고 했다. 하지만 폭풍이 불어 며칠씩 촬영을 못하기도 하고 상어는 뜨거운 조명과 갑갑한 우리 때문에 죽고 말았다. 기계 상어는 작동이 안되거나 물에 가라앉아버렸다. 그래도 머리에 공포라는 단어가 스쳐서 한 번에 해결이 되었다. 그리고 <이티>, <쥬라기공원>, <쉰들러리스트>라는 영화를 찍었다.

 그리고 '드림 웍스(꿈의 공장)'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한 소년이 초승달 끝에 걸터 앉아 구름 속에 낚시대를 드리우는 장면을 로고로 한다. 사람들은 너무 위험하다고 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스티븐은 아카데미 상을 7개나 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엄청 대단한 것 같다. 영화사도 만들고 아카데미상도 7개나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한 개도 못받을 테지만.. 상상력도 엄청난 것 같다. 앞으로 어느정도 상상력을 낼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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