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석주명은 어릴 때부터 나비를 좋아하였다.  그러던 중 석주명은 학교에서 오카즈마 긴지 선생님이 비오는날에 곤충을 잡아오라고 지시하자 열심히 하루살이를 발견하였다. 선생님은 석주명을 칭찬하였고 이것이 석주명이 더 연구를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석주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그리고 석주명은 항상 여름이 되면 숙제로 아이들에게 곤충 채집을 시켰다. 또 아이들이 새로운 나비를 발견해 오면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때 조선에 알려진 나비는 약 900종이 었는데 석주명은 똑같은 나비가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해서 250종으로 발표하여 정리하였다.

슬프게도 석주명은 박물관을 가는 도중 술취한 청년들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